안녕하세요, (사)인천시민재단입니다.
2007년, 인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인천시민재단은 매해 인천 지역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는 <인천 풀뿌리시민운동상> 을 진행해왔습니다.
2024년 (사)인천시민재단은 인천투데이와 함께 연중기획으로 인천에서 풀뿌리시민운동을 하며 ①지역사회 발전과 ②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인터뷰 대상은 22년째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나눔과함께>며, 인터뷰는 최선미 사무국장께서 해주셨습니다.

출처: 인천투데이
1. (사)나눔과함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1997년 IMF 위기 이후, 지역 복지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인천 곳곳에는 아동 방임 문제 해결과 급식이 필요한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사회복지는 시혜가 아닌 권리이며, 보편적 복지가 돼야한다.”는 목적으로 2002년 2월 사단법인 나눔과함께(이사장 한상욱)가 만들어졌으며, 2016년부터는 노인 복지에 집중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사)나눔과함께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사)나눔과함께의 주요사업은 ①지역주민이 스스로 인권을 지키며 존엄하게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②노년이 되어서도 사회구성원으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노인복지사업과 노인교육사업, ③노년을 준비하는 예비노년 사업 등이 있습니다.
3. '춤추는 달팽이 도서관'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사)나눔과함께는 노인복지활동과 함께 '춤추는 달팽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도서관은 최선미 사무국장이 (사)나눔과함께에서 일하게 되면서 청천동과 산곡동에서 10년 넘게 운영했던 달팽이 도서관도 함께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인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달팽이라는 이름에 붙일 단어를 공모해 '춤추는'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는데, 느릿느릿한 '달팽이'와 역동적인 '춤추는'이 만나 즐겁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4. '글과 그림으로 엮는 어르신 이야기 보따리' 사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글과 그림으로 엮는 어르신 이야기 보따리’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해서 시범 운영을 한 후,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글로 쓰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으로 북콘서트도 진행했습니다.
출처: 인천투데이
5. 마지막으로 올해(2024년)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집중하면서 도서관에서 진행한 ‘어르신 이야기 보따리 사업’은 어느 사회복지기관이나 도서관에서도 볼 수 없는 활동으로 향후 계속 진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올해 사회복지시설 위탁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활동해온 것을 전문 시설에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사)나눔과함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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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인천시민재단입니다.
2007년, 인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인천시민재단은 매해 인천 지역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는 <인천 풀뿌리시민운동상> 을 진행해왔습니다.
2024년 (사)인천시민재단은 인천투데이와 함께 연중기획으로 인천에서 풀뿌리시민운동을 하며 ①지역사회 발전과 ②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인터뷰 대상은 22년째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나눔과함께>며, 인터뷰는 최선미 사무국장께서 해주셨습니다.
출처: 인천투데이
1. (사)나눔과함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1997년 IMF 위기 이후, 지역 복지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인천 곳곳에는 아동 방임 문제 해결과 급식이 필요한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사회복지는 시혜가 아닌 권리이며, 보편적 복지가 돼야한다.”는 목적으로 2002년 2월 사단법인 나눔과함께(이사장 한상욱)가 만들어졌으며, 2016년부터는 노인 복지에 집중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사)나눔과함께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사)나눔과함께의 주요사업은 ①지역주민이 스스로 인권을 지키며 존엄하게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②노년이 되어서도 사회구성원으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노인복지사업과 노인교육사업, ③노년을 준비하는 예비노년 사업 등이 있습니다.
3. '춤추는 달팽이 도서관'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사)나눔과함께는 노인복지활동과 함께 '춤추는 달팽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도서관은 최선미 사무국장이 (사)나눔과함께에서 일하게 되면서 청천동과 산곡동에서 10년 넘게 운영했던 달팽이 도서관도 함께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인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달팽이라는 이름에 붙일 단어를 공모해 '춤추는'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는데, 느릿느릿한 '달팽이'와 역동적인 '춤추는'이 만나 즐겁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4. '글과 그림으로 엮는 어르신 이야기 보따리' 사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글과 그림으로 엮는 어르신 이야기 보따리’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해서 시범 운영을 한 후,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글로 쓰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으로 북콘서트도 진행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올해(2024년)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집중하면서 도서관에서 진행한 ‘어르신 이야기 보따리 사업’은 어느 사회복지기관이나 도서관에서도 볼 수 없는 활동으로 향후 계속 진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올해 사회복지시설 위탁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활동해온 것을 전문 시설에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사)나눔과함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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